월드워z 다시보기 (115분짜리)
뒤늦게 빠져버린 월드워z 다시보기 제가 좀비 스릴러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명작을 왜 이제야 봤는지 ㅠㅠ 정말 재미있습니다 후속편이 있다면 계속 보고 싶을 정도.. 2시간정도 러닝타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스릴넘칩니다. 혼자 봐도 꿀잼이네요. 좀비물 중 스토리, 연출 등 통틀어 탑인듯해요
월드워Z (World War Z, 2013)
근데 제리일행은 러시아에서 태평양건너서 오기때문에 미국서부해안가로 들어오게되있음. 그래서 위에 원문보면 오레건주 해안가로 도착햇다하는데 오레건주가 미국서부에 시애틀 밑, LA위에 위치해있음. 거의 미국 북서쪽이라고보면됨. 근데 카린이 머물고잇는 플로리다는 미국 극남동부.. 결국 미국 종단+횡단해서 대각선 가로질러가야 플로리다로 도착..근데 러시아에서는 좀비가 추위에 약하니까 어찌저찌 햇는데 미국은 그보다 추운데가 아님 게다가 남부지방으로 가면 겨울같은거없음.결국 내생각이지만 제리일행은 미국 국경반도못넘고 아마죽엇을거임.. 월드워z 다시보기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 하실거에요...
탈영병을 치료하는 군의관씬에서 군의관이 중국말을 하는게 유머포인트.원래는 중국으로 잡고 촬영했던 듯 한데 급작스레 한국으로 설정을 바꾼 티가 나더군요.영화 초반엔 대만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다가 한국으로 바꿨죠. 이때 비행장 장면은 달도 없는 아주 깜깜한 밤으로 바꿨고요 (불탄 병실이 나오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분명 낮입니다.) 밤으로 바꾼 이유는,,, 한국인 좀비가 나오는게 한국 흥행에 악영향을 끼칠까 두려웠던 것이 또 있지 않았나 싶고요 ㅋㅋ 같은 이유로 비행장 좀비들은 얼굴이 나오질 않죠
이 시나리오의 엔딩이 관객들의 감동을 유발함과동시에 이영화의 후속작을 암시하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고함..파라마운트 스튜디오가 관객들이 딸들의안전을위해 카린은 몸을팔고있고 이 카린을 찾기위해서 툰드라를 밟는 제리의모습을 좋아하지않을것이라는것을 인지하기전까지 얼마나 많은양의 영화분을 찍엇을지는 모른다네요. 월드워z 다시보기 영어원문마지막문단 밑줄그여져잇는것 클릭하면 사진이랑 역할들나옴
이 좀비영화 월드워z 영화는 씨리즈로 만들었어야 했다능... 이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는 작가가 전공한 국제정치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한 방대한 스케일과 디테일에서 나오는데 영화는 그걸 가족을 지키는 한 남자의 투쟁으로 축소시킬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니 아내가 살기 위해 몸을 파는 부분을 넣기 어려울 수 밖에요